종로 삼겹살,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종로에서 삼겹살 먹을 곳을 고를 때 보는 것. 종로 삼겹살집, 종로3가 삼겹살, 익선동 삼겹살 관련 내용도 함께 담았습니다. 서순라길 — 고기집 고를 때 보는 것.

종로에서 삼겹살 먹을 때

삼겹살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것 같지만 막상 종로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고민이 생긴다. 구역마다 성격이 다르고 자리가 작은 가게가 많은 곳도 있어, 인원과 시간대에 따라 갈 수 있는 곳이 갈리기 때문이다. 무엇을 먼저 정하면 되는지 알면 그 자리에서 헤매지 않는다.

인원이 첫 기준이다

둘셋이면 어디든 무리가 없지만 인원이 늘면 갈 수 있는 곳이 빠르게 줄어든다. 익선동처럼 아담한 가게가 많은 구역은 단체가 어렵고, 큰길 쪽은 상대적으로 넉넉하다. 인원을 정하는 것이 사실상 첫 단계다.

구역을 정한다

한옥 골목이 모인 쪽, 담장을 따라 난 한적한 길, 오래된 상가가 이어지는 큰길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조용히 이야기할 자리를 원하는지, 편하게 떠들 자리를 원하는지에 따라 구역이 갈린다. 목적을 정하면 볼 곳이 절반으로 준다.

두께에 따라 다르다

삼겹살은 두껍게 썬 것과 얇게 썬 것의 성격이 다르다. 두꺼운 쪽은 천천히 익혀 씹는 맛이 살고, 얇은 쪽은 금방 익어 여럿이 빠르게 먹기 좋다. 어느 쪽인지 물어보면 그 자리의 분위기도 대강 예상된다.

구워지는 소고기 클로즈업
구워지는 소고기 클로즈업

생것과 냉동

얼리지 않은 것과 얼렸다 쓰는 것은 굽는 방식과 맛이 다르다. 어느 쪽이 낫다기보다 취향의 문제이고, 얇게 썰어 빠르게 굽는 자리에서는 얼린 것을 쓰기도 한다. 궁금하면 물어보면 알려 준다.

굽는 방식을 확인한다

직접 구워 먹는 곳도 있고 구워 주는 곳도 있다. 이야기를 많이 할 자리라면 구워 주는 쪽이 편하고, 직접 굽는 재미를 원하면 반대다. 자리의 성격에 따라 어느 쪽이 나은지 갈린다.

정육식당 형태라면

고기를 직접 골라 그 자리에서 굽는 형태에서는 삼겹살도 진열대에서 상태를 보고 고른다. 무게로 값이 매겨지는 경우가 많아 인원에 맞춰 양을 조절하기 쉽다. 처음이면 주문 방식을 한 번 물어보면 된다.

곁들이는 것들

밥이나 찌개, 반찬 구성이 가게마다 다르다. 고기만 시키면 되는지 따로 주문해야 하는지 확인해 두면 계산이 예상과 맞는다. 처음이면 무엇이 함께 나오는지 물어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고깃집 상차림과 밑반찬
고깃집 상차림과 밑반찬

시간대를 고른다

점심에는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저녁에는 모임 자리가 많아진다. 여유 있게 앉으려면 붐비는 시간을 한 시간만 비켜도 크게 달라진다. 늦게 가면 영업 종료가 가까워 급하게 먹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영업 종료 시간을 본다

가게마다 문 닫는 시간이 다르다. 늦게 시작할 계획이라면 남은 시간이 충분한지 미리 보는 편이 낫다. 이백점정육식당 종로서순라길점은 22시 30분에 영업이 끝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다.

이백점정육식당 종로서순라길점

서순라길에 있는 고기집으로 서울 종로구 율곡로10길 82-2에 있다. 종로3가역 7번 출구에서 157미터 거리이고 단체 이용과 예약이 가능한 곳으로 안내되어 있다. 메뉴 구성은 아래 안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이 되는지 묻는다

저녁에 자리가 차는 구역이라 예약이 되면 도착해서 바로 앉을 수 있다. 전화로 물어보면 몇 초면 끝나고 인원과 시간을 함께 남겨 두면 당일 확인도 빠르다. 예약을 받지 않는 곳이라면 시간대를 앞당기는 것이 방법이다.

숯불구이 식당의 불판
숯불구이 식당의 불판

술을 곁들일 때

삼겹살에 술을 곁들이는 자리가 많다. 차를 두고 대중교통으로 가는 편이 마음이 편하고 종로3가역이 가까워 부담이 적다. 늦게까지 있을 계획이면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둔다.

옷에 냄새가 밴다

직접 구워 먹는 자리는 연기가 나기 마련이다. 환기 시설이 갖춰져 있어도 옷에 냄새가 남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일정 앞뒤로는 감안하는 편이 낫다. 겉옷을 걸어 두는 자리가 있는지 보면 도움이 된다.

자리 사이가 가까운지

작은 가게는 옆자리와 가까워 소리가 겹친다. 조용히 이야기할 자리를 원한다면 붐비는 시간을 피하거나 예약할 때 어떤 자리인지 물어보면 된다. 시간대를 옮기는 것만으로도 크게 달라진다.

처음 시킬 때는 적게

한 번에 많이 시켜 두면 굽는 사이에 마르거나 식는다. 먼저 조금 먹어 보고 더 시키는 편이 맛도 낫고 남기지도 않는다. 무게로 고르는 형태라면 이런 조절이 자유롭다.

접시에 담긴 생고기
접시에 담긴 생고기

여럿이 갈 때

인원이 많으면 미리 연락해 자리를 잡아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모이는 지점을 지하철 출구처럼 단순한 곳으로 정하고 함께 들어가면 흩어지지 않는다. 못 먹는 것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미리 물어 두면 주문이 매끄럽다.

혼자 갈 때

구워 먹는 형태는 혼자 가기 어렵다고 여기지만 가능한 곳이 있다. 정해진 인분 단위인 곳은 양이 부담될 수 있으므로 조절이 되는지 보면 된다. 붐비는 시간을 피하면 자리도 여유롭다.

자리가 없을 때의 대안

한 구역이 붐비면 걸어서 다른 구역으로 옮길 수 있다. 익선동이 붐비면 서순라길 쪽을,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대안을 하나 정해 두면 헤매지 않는다.

주차보다 지하철

도심이라 주차가 넉넉하지 않고 골목은 차로 들어가기 어렵다. 여러 노선이 지나가 대중교통이 편하다. 차를 가져갈 계획이면 공영 주차장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낫다.

숯불 위에서 구워지는 고기
숯불 위에서 구워지는 고기

실제 정보는 링크에서 본다

메뉴와 영업시간, 자리 사정은 요일과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이 페이지는 고를 때 볼 것을 정리한 것이고, 실제 운영에 관한 것은 아래 안내 링크에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정리하면 인원과 구역이다

몇 명인지 정하고 어느 구역으로 갈지 고르면 나머지는 그 자리에서 정해도 된다. 예약이 되는 곳이면 미리 잡아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위치와 자세한 안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찬과 쌈이 함께 나오는지

삼겹살 자리는 고기만큼이나 곁들이는 것이 만족을 좌우한다. 쌈 채소와 김치, 된장이 어떻게 나오는지, 리필이 되는지에 따라 같은 고기라도 인상이 달라진다. 처음 가는 곳이면 무엇이 함께 나오는지 물어보면 주문할 때 참고가 된다.

불판을 갈아 주는지

오래 구우면 불판에 눌어붙은 것이 타면서 냄새가 난다. 중간에 갈아 주는 곳은 마지막까지 처음 같은 상태로 먹을 수 있어 차이가 크다. 여럿이 오래 앉을 자리라면 이 부분이 실제로 체감된다.

다음에도 갈 만한지 본다

한 번 가 보고 고기 상태와 응대가 괜찮았다면 그다음부터는 고민할 것이 없다. 종로는 선택지가 많아 오히려 정하기 어려운 구역이라, 익숙한 곳을 하나 두면 약속을 잡을 때마다 그 고민이 사라진다.

자주 묻는 질문

종로 어느 쪽이 삼겹살 먹기 좋나요?

구역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조용히 드실 거면 담장을 따라 난 한적한 길 쪽이, 편하게 드실 거면 골목이 촘촘한 쪽이 맞습니다.

두껍게 썬 것과 얇게 썬 것 중 어느 쪽이 좋나요?

취향입니다. 두꺼운 쪽은 씹는 맛이 살고 얇은 쪽은 금방 익어 여럿이 빠르게 먹기 좋습니다.

혼자 가도 되나요?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형태인지 보시면 부담이 적습니다.

예약을 해야 하나요?

저녁에 자리가 차는 구역이라 인원이 많으시면 미리 연락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백점정육식당 종로서순라길점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백점정육식당 종로서순라길점 바로가기0507-1460-2468 전화